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이라면’릴레이 추진

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제완)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 및 2025년 읍면동 연합모금사업 추진을 위해 라면 한박스(또는 2만원)를 후원하는‘사랑이라면’ 릴레이를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라면 한박스 또는 2만원을 후원하는 이 릴레이는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및 남현동직능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기부된 모금액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2025년 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후원된 라면은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에 수시로 제공되며, 기부 현황은 SNS를 통하여 공개하고 있다.

전제완 위원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전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 상황 해소 및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연합모금사업 추진으로 후원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