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을 나누는 삼계탕 나눔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진, 안운식)가 의림지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연일 이어진 폭염과 장마로 지친 독거 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의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이하여 전체 6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지원했다.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영양지원을 위해 ‘행복더하기 밥상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구로 포장한 삼계탕을 직접 전달해드리는 방식으로 행사를 변경하여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구마다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운식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염 및 긴 장마로 지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이 전달되어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진 의림지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