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방역은 생활 속 청결한 구강관리부터 -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취약계층과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에 구강청결 키트를 배부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취약계층과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과 손 위생용품 5종으로 구성된 “구강청결 키트” 1,000세트를 배부하고,
일상생활에서 소홀하기 쉬운 구강위생 관리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강청결 키트는 바이러스 침투를 막고 구강위생에 도움이 되는 가글액, 덴탈마스크, 자일리톨, 손세정 물티슈와 손소독제를 포함한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시 관계자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는 평소 구강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입 안에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증식하여 폐까지 침투하여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구강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강청결 예방 키트는 재가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 330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70명과 다문화가정에 100세트를 우선 배부하였으며,
그 외 보건사업 대상자인 임산부ㆍ영유아 가정과 다문화 가정, 노인 등 코로나 취약계층에 500세트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구강보건센터(☎641-3113, 32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