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회장 함희자) 회원 20여 명은 지난 12일 이번 장마로 많은 피해를 입은 금성면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 및 콩 수확을 실시했다.
피해농가는 “이번 장마로 집은 물론 오이밭과 콩밭이 산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으나 아직 복구를 하지 못해 다른 곳에 임시 거주 중”이라며,
“콩 수확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었으나 오늘 생활개선회장님 및 회원 분들이 큰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덜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앞으로의 복구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며 환하게 웃었다.
함희자 회장은 “올해 최악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또다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수해가 닥쳐 안타깝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해 수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삶의 터전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함께 해 준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