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회장 오만식)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천 5백만 원의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법사랑위원연합회의 임원과 위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모인 이번 기탁금은 수해를 입은 제천시민에게 적절히 배분되어 피해복구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오만식 연합회장은 “7월부터 시작된 장마와 폭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 수재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법사랑위원연합회에서 보여주신 정성과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금까지 시측에 예상보다 많은 성금과 물품기부가 이뤄져 실질적으로 복구가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는 20명의 임원진과 8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멘토링, 사랑의 나눔 무료 의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