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송학면 각지에서 기탁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송학면 소재 사찰인 영축사에서 백미 10kg 20포(60만원 상당), 남녀새마을협의회 이불 12개(100만원 상당), 송학면 북부개발추진위원회 쌀 18포(60만원 상당),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으며,
송학면 소재 ㈜정인건설에서 성금 100만원, 이환산업 성금 20만원, 송학면 직능단체 성금 60만원을 각각 후원하였다.
이날 모아진 성금으로 백미, 라면, 식료품 세트 등을 구입하여 후원한 물품과 함께 저소득 140여 가구에 마을 이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윤용태 면장은 “어려운 요즘 관내 기업과 직능단체와 종교단체 등에서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주시고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소망해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