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소재 ‘제천교통’의 제천교통 봉사대에서는 직원들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천교통’에서는 금년 연탄을 마련하지 못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4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연탄 후원을 받은 애련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은 ‘먼 곳까지 찾아와 연탄을 전달해 주어 매우 감사하고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제천교통 김갑중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 수해까지 겹쳐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 면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과 더불어 제천교통봉사대가 직접 나서서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해주어 깊은 감사드린다.”며,
“백운면 소외계층 이웃들의 동절기가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