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통해 지역경제 살린다 -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외식업중앙회제천시지부(지부장 홍기용)는 내년 3월 10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천시 공공배달앱(디지털 유통 플랫폼)의 운영에 앞서 명칭발굴을 위한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명칭공모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의 관심을 고조하는 등 사업 붐 조성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외식업지부는 공공배달앱의 주인이자 실질적인 이용자인 시민이 직접 명칭을 발굴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는 이번 공모를 통해서 다양하고 참신한 명칭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명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타기관))에서 공모명 검색 후 첨부파일을 내려 받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공모 제출은 방문접수가 제한되고 e-메일과 우편접수로 이루어지며,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장려상(20만원) 등 공모 당선작에는 제천화폐 “모아”가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특히, 최우수 당선작은 제천시 공공배달앱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부 관계자는 “디지털 유통 플랫폼은 경영위기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부담 경감을,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할인혜택을 주게 된다.”라며,
“지역 판매자와 소비자의 상생모델 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화선이 될 공공배달앱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공배달앱 명칭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043-641-66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