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순씨(청전동 5통장)는 지난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전동에서 2007년부터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순씨가 기탁한 현금 100만 원은, 내년(2021년)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추진비로 보태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경순씨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