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서부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천한빛교회(목사 양선욱)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추운 겨울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 23일 양선욱 목사를 비롯한 신도들은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선욱 목사는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학 영서동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백미와 함께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영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살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