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1일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기탁식이 열렸다.
송학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금 모금을 진행하였고,
관내 19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결과 총 1,257만원의 성금이 모여 대한적십자사로 기탁하였다.
라영흠 송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주위의 소외계층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그 분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윤용태 송학면장은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송학면 기관단체 및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금이 코로나19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모금에는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민단체협의회, 기관단체방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북부지역개발위원회를 비롯하여,
새생명전원교회(손태흥), 클레이맥스(대표 차정만, 최희용), ㈜유광(대표 함동완), ㈜정인건설(대표 정인택), 제천건설(대표 조형근), 개나리추모공원(대표 김용기), 대성개발(대표 김종득), ㈜서진건설(대표 허우천), 해동종합건설(대표 김홍민), 우영자 씨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