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4억의 감정평가 보상액 산정, 토지 등 보상금액 소유자 및 관계인 통보 -
제천시가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대상 부지에 대한 보상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월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여 총 104억의 감정평가 보상액이 산정되었으며, 3월 12일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들에게 개별적으로 보상금액을 통지하였다.
금액은 3개 감정평가 기관의 평가액을 산술평균 하였으며, 소유자 및 관계인과의 협의보상이 완료되면 이후 부지 내 분묘보상, 문화재 표본조사 용역 등을 실시하여 금년 하반기 건립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은 14만 제천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자치연수원 이전에 따라 매년 1만 명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1,042억 원의 경제적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발전과 함께 충북도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 원활한 협의와 신속한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