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시청 박달재실(구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여성친화 동아리육성사업 공모」에 ‘홈카페 만들기’ 등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은 여성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5명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동아리 당 사업비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소모임․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했지만, 올해부터는 5명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한정하여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발굴, 추진,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선정된 동아리가 지역 내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