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문수행기관과 3월 29일~31일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전문수행기관 공개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제천루시드어학원 등 21개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각 수행기관은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증진과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더불어 학습치료, 가족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과 정서발달에 기여하게 된다.
드림스타트센터 안순덕 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특기를 개발하여 자존감 및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으로, 특히 아동과 가족의 심리치료 지원은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