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지사장 김도화)는 지난 31일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있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에 자외선살균소독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등 1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였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습에 필요한 컴퓨터 등 쉼터에 머물고 있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노정자 소장은 “작년부터 매달 30만원씩 학습지원비 후원에 이어 물품을 기탁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쉼터에 따뜻한 햇살이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캔들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만9~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안내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043-643-79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