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4차 유행차단을 위해 5월 5일까지 범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에 나선다.
최근 목욕탕발 집단 감염 사태와 전국 확진자 사례를 살펴보면 마스크 착용이 곤란한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감염 차단의 핵심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구유동이 많은 중심상업지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요관광지 등 대상으로 공무원, 직능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전국 확진자 발생율이 월등히 높은 고위험시설(유흥시설,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육가공업체 등)의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이행실태 점검과 함께 집중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