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중학교 45회 졸업생의 모임 ‘백사오’는 지난 9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회원들은 모임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현우 백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백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