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회장 신동윤)는 14일 박달재 전통시장 고객센터 내에 “흰구름새마을작은도서관”을 설치하고 개관을 시작했다.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중 공경문화운동 일환으로 관내 12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인 새마을문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3번째 도서관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작은 도서관에는 제천시립도서관, 새마을문고, 백운면초중학부모공동체(흰구름마을공동체)에서 기탁한 문화, 교양, 아동도서 등 신간도서 3,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신동윤 회장은 “독서문화 정착과 함께 백운면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 확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