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22일 자원봉사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그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매년 타 지역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여 제천의 관광지, 맛집 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왔으나,
올해는‘KTX-이음’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1시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체류형 관광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31명의 서포터즈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제천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다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초빙하여 제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가는 지역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천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리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홍보 서포터즈의 소양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천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