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이 있는 37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쿠폰을 후원 했다.
이날 후원은 2014년부터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및 치킨 쿠폰을 준비하고 거리가 먼 읍·면 가구에는 드림스타트직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안치동 회장은 “1년에 단 하루밖에 없는 어린이날을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 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