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진 氏,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영양제와 학습비 지원 -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후원에 이어, 한 시민의 따뜻한 나눔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제천에 거주 중인 김세진 씨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매월 20만원상당의 영양제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전달과 함께, 5월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지정 기탁하여 매월 영어 학습비를 후원하고 있다.
김세진 후원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영양제와 교육비를 후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