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환경을 위하여 방역소독을 지원하였다.
협의회는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가구 중 해충 방역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하여 7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해 코로나19 예방과 보행해충 ·질병으로부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방역 후에는 전담 사례관리사가 아동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위생에 대하여 교육하고 방역 후 환기 등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소독을 받지 못한 4가구는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가로 방역소독을 지원 할 예정으로, 그 외 읍면 지역 11가구는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하여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 및 아동들에게 즉석식품·도서·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방역소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