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수)는 10일 모산동에 위치한 매실밭에서 ‘사랑의 텃밭가꾸기 사업’ 매실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천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연합회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수확한 매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사랑의 텃밭 나눔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규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봉사에 임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