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경로당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신축 공사 중인 곳을 제외한 관내 335개소의 경로당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에 위탁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누출 및 가스배관 손상여부, 가스 안전 차단 장치 설치여부 등이며 가스시설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설개선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장시간 머무르는 경로당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세심한 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라며,
“경로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가스안전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