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도시재생지역활동가(회장 김영수)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11개소 293명의 대상자에게 ‘한여름의 산타’가 되어 80만원 상당의 간식(팝콘볼)을 전달했다.
제천시도시재생지역활동가에서는 2019년부터 진행된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받은 상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3년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등에 간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과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달한 제천시도시재생지역활동가 13명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