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7기 제천시 투자유치 잰걸음, 1조 5천억 원 달성 눈앞 -
제천시는 30일 ㈜버블코리아(대표 임대건)와 7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7기 투자유치 1조 5천억 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버블코리아 임대건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버블코리아는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생산 분야 스타트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G2의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제천 제3산업단지 4,211㎡부지에 신규 공장을 신설하여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임대건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담는 중요한 투자를 제천시로 결정해 주신 임대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버블코리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이은 투자유치로 제3산업단지 분양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에도 소부장 강소기업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비롯한 3건 이상의 투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5,000억원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제3산업단지 준공과 더불어 기업의 실 투자가 본격화되면, 제천시 경제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