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왕암동 제1․2산업단지에 위치한 ㈜일진글로벌(송영수 대표)은 2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송영수 대표를 비롯해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5년 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하여 제천과 인연을 맺고 제2산업단지에 제2·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3산업단지 내 부지 74,855㎡에 제 4공장 일부를 신축하여 가동 중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이끌어 감과 동시에 지역 최대기업으로써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재단에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해 주신 일진글로벌과 지역의 기업인, 독지가와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