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산교회(담임목사 이재익)에서는 지난 24일 곧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청전동과 교동에 각각 130박스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에 더 외로운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과 사랑을 전하고자 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것이다.
동산교회는 매해 정기적으로 라면을 기탁하였고,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 위한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제천동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재익)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의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기부로 나눔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잘 전달할 것이며, 매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