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적십자지부 참사랑봉사회(회장 최재경)는 지난 27일 화산동 저소득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사랑 봉사회는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올해로 20년째 지역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집수리에 든 158만원의 비용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값지게 사용했다.
최재경 회장은 “아직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