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을 담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과 일상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천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천시청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택개보수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방송사 성금접수 창구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본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