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충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성이 이어지며 추운 겨울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익명의 독지가는“모친께서 생전에 교동에 거주하시면서 도움을 받아 교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돕고 싶다”며 6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기탁하였다.
이어 같은 날 ㈜황두구조안전(대표 이우진)이 30만원상당의 백미(10kg)10포, 익명의 독지가가 20만원 상당의 백미(10kg)7포를 기탁했다.
강충원 동장은“생각지도 못한 기부를 받게 되어 행복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교동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교동 관내의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