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제천시 내 집단급식소 중 최초로 2022년 3월부터 주 5회 도시락 사업을 진행한다.
도시락 사업은 2020년 2월 24일부터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집단급식이 중단되며 진행된 주 2회 대체식품 제공의 장기화로 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결핍 등 대체식품의 영양부족으로 오는 한계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경로식당의 집단급식이 정상화 되기 전까지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주 5회 제공할 예정이다.
고은락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