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3월 30일 덕산면 삼전리, 영서동 강저휴먼시아, 청전동 성한A, 교동 장우 등 총 4개 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여 각 경로당의 모범 사례 전파를 통해, 이용하는 노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시키는 경로당 기능 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지난 1년간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 코로나19대응 실태 확인과 읍면동 추천을 받아 최종 4개 경로당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표창패와 모범경로당 현판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및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