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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금봉이로타리클럽,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시설장애인 퇴소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최고관리자 0 438 2022.05.04 16:06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이상미)은 25일 거주시설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정착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최종인 사회복지법인 다하 이사장, 담언 이상미 금봉이로타리클럽 회장, 박경이 세하의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금봉이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복지법인 다하 산하기관 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여성으로 구성된 금봉이로타리클럽의 특성을 활용하여 자립생활중인 지적장애인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키다리 아저씨”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계획하였다.
“키다리 아저씨”는 퇴소자립 후 지역에서 제천시민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1:1 펜팔친구로 든든한 이웃을 만들어주는 방법의 일환이다.
최종인 이사장은 “지도력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제천의 여성기업인들로 구성된 클럽활동이 지역사회 깊숙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퇴소자립하는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든든한 지역사회 체계망이 확장되는 첫삽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미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 장애인 자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되고, 당연히 함께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뜻하게 품는 엄마의 마음으로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금봉이로타리클럽은 2017년 10월 창단된 제천 유일한 여성로타리클럽으로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세하의집 인연이 되어 분기별로 이용자들과의 정기산행, 장애인의날 행사, 바자회 등 법인 행사에도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제천영육아원 지원, 수재민 구호봉사 활동 등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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