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부모연대, 대원대학교 장애학생을 위하여 손을 맞잡다

제천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22일 대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장애학생 취업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들의 지역사회적응 및 경제적 안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졸업 후 자신의 향후 진로에 대한 직업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윤경원)는 “지역사회에서 장애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이 현장적응과 적성에 맞는 직무훈련을 통해 취업 후 현장조기적응 및 퇴사 최소화를 목표로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원 파견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 전산월)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학생들의 졸업 후 고용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