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은 12일(목) 2022년도 명락경로대학(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개강식을 개최한 명락경로대학(원)은 대학교 1학년, 2학년, 대학원 1반, 2반, 3반, 5반으로 구성, 300여명의 어르신이 등록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레크레이션과 전문가 특강 및 각 반별 모임 등을 진행되게 된다.
장세우 명락경로대학(원) 학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은 시기가 있었지만 그 고통을 무사히 넘기고 이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행복하고 늘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배기환 관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의 많은 어르신들을 뵙게되니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게 된다. 지역 복지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명락복지재단은 2003년 11월 7일에 설립되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제천시니어클럽, 제천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집 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