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윤철)에서는 22일 제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 2곳을 방문하여 학습용 가구인 책상과 의자 및 책장, 서랍장 등을 지원했다.
공부방 꾸미기 지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해 드림스타트 대상 4가정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2가정을 추가 지원하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했다.
중앙라이온스클럽 김윤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번 일정이 미뤄졌지만 다행히 코로나 및 방역지침 완화로 학습용 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아동에게 공부방 꾸미기, 교복 및 책가방 구입, 스키캠프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만12세이하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