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희)은 지난 19일,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와 지역 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폭력·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노인의 발견, 상담, 치료, 보호 및 예방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북부권 내 노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증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가정폭력·노인학대 예방△가정폭력·노인학대 발굴 및 연계△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제천가정폭력상담소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가정폭력·노인학대와 관련해 상호간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영희 관장은 “폭력과 학대로 인해 고통받지 않는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살기좋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노인학대 신고·상담 문의는 노인학대 상담전화(☎1577-1389) 및 홈페이지(www.cb1389.or.kr)를 통하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