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는 지난 5월 27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와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지원, 자원봉사 서비스지원,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쉼터를 찾는 자원봉사자들도 쉼터 입소 청소년들의 입소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쉼터 생활에 꼭 필요한 구급상자도 후원하였다.
노정자 소장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쉼터에 입소하거나 이용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와 자원봉사 서비스를 받아 가정 또는 사회로의 복귀와 원만하게 자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고 현재 7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만9세~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