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지난 5일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연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가정은 어두운 실내와 창문이 열리지 않아 탁한 공기, 파손된 현관문 등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암투병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제천지대(지대장 이용진)가 추측이 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도배, 장판교체, 전등교체 창문샷시교체, 현관문 교체 등 대대적으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대상자가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하였다.
대상자는 “이곳에 이사와 10년 넘게 살면서 창문을 처음 열어보았다. 살아갈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달라진 환경에 대한 만족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