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6월 15일(수)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특별식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지역주민의 영양섭취 및 건강유지를 돕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한 협의회는, 경로식당에서 130명의 어르신에게 배식을 진행하였고, 70명에게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전날부터 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우려내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극진한 정성을 보여주었다.
2021년에 이미 130명에게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대상 인원을 확대하여 200명에게 삼계탕 나눔을 실천한 박경배 회장은“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은 언제나 행복하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설날과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이혈 봉사를 두 차례 진행했고,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후원하는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