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인 ‘따스한 이웃 시온성’(담임목사 박정민)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1일 드림스타트 16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했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11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가정에 반찬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희 이번에는 슈마커(이마트점)에서 25만원 후원을 받아 일부 재원을 보충하여 100만원 상당의 크로스 신발 19켤레와 3만원 상당의 피자치킨 쿠폰 16개를 후원하였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 관계자는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