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사회(회장 오장민, 부회장 김상곤)는 9월 7일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하여 23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제천시의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료봉사 및 저소득 청소년 교복․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드림스타트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회 오장민 회장(성모 비뇨기과)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명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꿈을 갖고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천시 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수혜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