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동 소망교회(목사 강종방)는 지난 3일 제천자원관리센터에 방문해 250만원 상당 간식을 기탁했다.
교회는 이 날 환경미화원 대기소, 청소대행업체 3개소, 자원관리 위탁처리업체 3개소 등 7개소 250명에게 각 1개씩 롤케이크를 전달해 환경 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강종방 목사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재활용품 선별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늘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벽부터 나와서 고생하시는 환경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쾌적한 시민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매년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4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 환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