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전주양)와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 위원회(위원장 정해용)가 지난 29일 남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가 온정을 모아 총 3,400장의 연탄을 지원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 위원회 20여명의 위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뤄졌다.
정해용 위원장은“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이웃이 동절기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각 남현동장은“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힘을 보태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온기가 넘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기공사협회는 매년 '전기공사 기업인의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제정, 전국 21개 시·도회에서 공동으로 소외 이웃을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등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