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 11월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간 운영 -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29일 세명대학교에서 “젠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한 제천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지역사회 젠더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통한 폭력 근절을 위해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 폭력추방 등 관련 단어로 사행시 짓기를 진행하며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제천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 동아리“그림이야기”에서 만화로 그린 「성 차별 사례 모음집」을 배부하며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전달하였다.
한편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1999년 UN이 정한 주간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이 주간을 운영한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의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