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은 지난 30일 9개 행정복지센터와 성당등에 지역 내 관내 소외계층 212명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된 김장김치는 지난 10월 실시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추후 바자회 잔여 수익금 전부 지역주민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고은락 관장은 “김장지원사업은 행복나눔바자회에서 지역주민, 기업, 단체가 뜻을 함께 해주셔서 진행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기탁품이 소외계층의 겨울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김장지원에 이어 난방지원도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행사들을 구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