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신규 입주 기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책임 완수 -
㈜비앤씨코리아(대표 박종갑)는 지난 8일 제천시에 라면 100박스(약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비앤씨코리아는 지난 8월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40억 가량을 투자해 공장등록을 완료한 안과제 전문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박종갑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2022년 제천에 새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앤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제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면적 5,428m²에 공장건설을 완료한 비앤씨코리아는 안과제 오토(Auto) 생산장비 등 첨단 프로그램을 보유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을 설립했으며, 사업분야 경쟁력 확보로 수입 의존도가 높던 의약품들을 내수전환하고, 수출 비중을 늘려 적극적으로 고용 창출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