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여성기업인협회(회장 최춘희)는 지난 16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협회원들이 연말을 맞아‘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최춘희 회장은“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각자가 처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자 소장은“연말연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JC여성기업인협회 최춘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고 현재 7명의 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9세~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 및 후원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043-643-79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