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제천지부(지부장 이정순)는 지난 26일 제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이정순 지부장은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제천지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제천지부는 1987년 대한주부클럽제천지부로 출범해 2014년 현 명칭으로 변경하여 이동소비자상담,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원산지 표시홍보, 양성평등 주간행사 등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